관련 기관-기업 현장교육 진행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북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가 양성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북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가 양성사업’은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계속지원사업의 일환에 따른 것으로, 고용노동부, 전북도가 주최하며 전북TP가 주관한다.

전북TP는 이를 통해 4월부터 2개월간 신재생에너지산업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4주간 도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관 및 기업에서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연수생 관리 전담인력 및 취업설계사를 배치해 수료 후에도 교육생들에게 지속적인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상담 등 취업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식비 및 교통비를 포함한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은 전북TP 벤처지원동에서 진행된다.

미취업자 또는 재취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마감일은 4월 2일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홈페이지(nrev.or.kr)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내려받은 뒤 작성해 e-메일(lshsunghee@jb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TP 신재생에너지사업단 신재생에너지단지운영팀(063-580-1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신재 원장은 “차별화된 교육으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를 양성해 기업에는 양질의 노동력을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취업의 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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