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사퇴 전주시장출마 예상

이현웅 전북도 도민안전실장(55)이 25년간 공직생활을 반추하고 지역의 미래 비전을 담은 ‘이현웅의 각(角)’출판기념회를 25일 오후 2시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1993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 실장은 이 책을 통해 전주시와 전북도, 안전행정부, 국무총리실 등을 두루 거치며 쌓은 공직 경험들을 담았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을 처음 구상하던 단계에서부터 전주천 생태계 복원 과정, 현재 당면한 청년실업과 인구감소, 4차산업 등 앞으로 나아가야 할 과제 등도 설명하고 있다.

한편 이 실장은 이달 중 공직에서 물러나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