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읍사무소(읍장 문우성)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쌀독을 운영한다.

‘사랑의 쌀독'은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1.

5kg 포장된 쌀을 필요한 가정은 언제든지 가져갈 수 있도록 읍사무소 현관에 마련해 놨다.

이 사업은 개인 및 단체에서 백미를 기탁 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2017년 5월 읍사무소에 쌀독이 설치된 후 지금까지 520㎏의 백미가 지정 기탁됐으며 411kg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됐다.

문우성 장수읍장은 “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채우고 서로 나누는‘사랑의 쌀독’을 운영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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