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이야기' 전시회 개최
자연의 아름다움 표현 등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22일 장미갤러리에서 ‘들꽃이야기’라는 주제로 구상화가 서희정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바쁜 일상 중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들꽃이 갖고 있는 생명력을 표현한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서 화백은 군산에서 활동하는 작가로 전라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 군산여류작가회장, 군산구상작가회장, 대한민국코파글로벌 미술대전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중규 박물관관리과장은 “구상화가 서희정 화백의 작품을 통해 구상화의 다양성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인간의 삶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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