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에서는 2018년 첫 공연으로 02월 28일(수) 저녁 7시 넌버벌 옴니버스형 공연 ‘띠에라’를 선보인다.

공연 ‘띠에라’는 드로잉·레이져쇼·야광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 속에서 세계 각국으로 떠나는 문화예술이란 컨셉으로 프랑스, 중국, 일본, 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의 대표적인 문화 컨텐츠를 결합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넌버벌로 펼쳐지는 공연 안에 희극적인 스토리텔링을 가미하여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창조적인 문화 예술 활동을 모토로 활동하는 ‘극단 에스와이’는 무거운 예술의 벽을 깨고, 다양한 계층의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어우러질 수 있는 복합 문화의 장을 열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단체로 많은 관객에게 문화 활동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어 공연 예술 향유에 기여하고 있다.

공연은 2월 21일(수)부터 완주문화예술홈페이지(http://culture.wanju.go.kr)에서 예약을 받고 있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이 외에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다양한 공연, 체험 및 영화 상영을 계획하고 있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관장은 “2017년에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및 공연을 기획하려 노력했다.

올해는 더욱더 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군민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완주 향토예술문화회관 063-291-7245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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