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찬 예비후보는 GM 군산공장 폐쇄에 전 도민이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가 기정사실화되면서, 정부는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한다지만, 근본적인 해법은 아니다”며 “정부와 정치권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폐쇄를 막을만한 뚜렷한 대책이 없고, 현재로서는 미봉책에 불과한 해법만을 제시하고 있는 것도 심히 우려스럽다”고 주장했다.

이어 “군산공장 폐쇄는 하나의 공장이 아니라 수많은 하청업체와 가족이 있다”며 “수년 전부터 이상징후가 나타났음에도 적극적인 대처가 없음은 심히 유감스럽다. 더 늦기전에 전 도민이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또 “폐쇄가 불가피하다면 이에 대한 향후 대책을 빨리 마련해야 한다. 경제는 경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 사회문제까지 함께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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