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예비후보는, 폐교활용조례를 제정해 방치된 폐교를 교육문화 구심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영 예비후보는 “폐교가 위치한 지역의 주민들과 대화를 나눠본 결과, 일부 지역의 폐교가 거의 방치되는 수준에 놓여 있어 주변 환경을 크게 해치는 것은 물론, 우범지대로까지 변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며 “다른 시도 교육청에서는 지자체 등과 협조를 통해서 폐교 활용 방안을 다채롭게 마련하고 있지만, 전북도교육청은 자체 활용방안 지향이라는 정책으로 소극적 운영에 그쳐 민원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감에 당선되면 폐교 활용을 위한 조례를 만들어서 주민을 위한 공간 활용과 함께 동네 축제장소, 교육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이미영 "폐교활용 조례제정 교육문화 구심점활용"
- 교육일반
- 입력 2018.02.25 16:19
- 수정 2018.02.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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