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기평)는 26일 ‘스포츠스태킹 봉사단(단장 육대수)’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사항 청취, 활동계획 협의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스포츠스태킹봉사단은 전북상록자원봉사단 스포츠스태킹 지도자과정을 이수한 60세 이상 퇴직자로 구성돼 있으며 배우고 가르치고 봉사하는 즐거움을 몸소 실천하는 단체다.

지난해 3월 덕진구와 함께 ‘몸 튼튼! 마음 튼튼! 지역아동센터 스포츠스태킹 교실’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개팀 21개소로 확대해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스포츠스태킹이란 12개의 컵을 쌓고 내리면서 경쟁하는 기록 스포츠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어린 아이들부터 어르신 더 나아가 장애인까지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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