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예비후보 문재인 정부의 교육제도 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26일 “현 정부가 추진하려는 교육정책에는 수능 절대 평가 확대와 특목․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등이 있다”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만큼 이제부터 교육제도의 주요 정책을 개편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대입제도와 관련해 “수능 절대평가 확대는 학교교육을 정상화하고 입시경쟁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 추진해야 한다”면서 “또한 특목고와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은 고교서열화와 줄 세우기식 교육경쟁을 바꾸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기대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에서는 우리 대입제도의 문제점을 정확히 분석해서 21세기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보다 발전적인 제도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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