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제22회 전문건설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제22회 전문건설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태경)는 26일 전문건설회관 8층 회의실에서 ‘제22회 전문건설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2018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33명(고교생 9명, 대학생 24명)에게 모두 3천12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김태경 회장은 “지역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는 도내 1천700여 회원사의 뜻을 모아 올해도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전문 건설인들의 마음이 담긴 만큼 이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전문건설업 발전과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위해 지난 1997년부터 회원사 임·직원 자녀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총 988명에게 8억5천4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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