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로 전북 박민수 선수와 송춘현 감독 등 2명이 포함됐다.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북도청 체조팀 박민수 선수는 경기부문 장려상을, 송충현 감독은 지도부문 장려상을 받게 됐다.

송충현 감독은 15년부터 도청 체조팀을 맡으며 꾸준히 우수선수 육성에 헌신했으며 박민수 선수는 체조국가대표로서 다수의 국제대회를 참가했고 제98회 전국체전에서 3관왕에 오르며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입상했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대한민국 체육을 빛낸 체육인들을 선정해 주는 상이며 경기, 지도, 심판, 학교체육 등 모두 7개 부문 140명, 10개 팀이 올해 수상 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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