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7일 ”전북 각 시군마다 유명한 지역축제가 있다“며 ”이들 지역축제와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서거석 예비후보는 이날 “도농 복합지역 학생들에게 인성 교육과 학업 성취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자신감과 협동심을 키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 “제18대 전북교육감 선거는 불통과 오만의 구체제의 연장이냐, 소통과 겸손, 새로운 변화와 리더십으로 교체냐의 대결”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소리도 크게 귀를 기울이겠다”며 “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거석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눈으로, 선생님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바라볼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만들고 소통과 공감의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