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전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3.1절을 맞아 항일독립 운동가들에 대한 역사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늘은 99년 전 일제에 항거해 자주와 독립의 함성이 전국 방방곡곡을 가득 채웠던 날”이라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교육을 통해 역사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아이들의 올바른 역사교육 위해서라도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항일독립운동 사적지를 발굴・보호하며 복원하는 사업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삼일절 정신을 깊이 새기며 머리 숙여 항일 애국선열들 영전 앞에 경의를 표 한다"며 "애국 독립열사와 유공자 가족 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