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탄생한 애니메이션이 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 이하 진흥원) 입주기업인 (유)올빼미하우스(대표 배효상)가 개발한 TV시리즈 3D애니메이션 ‘수빈스토리 시즌2’가 JTBC를 통해 방영된다.

3D애니메이션 ‘수빈스토리’는 초록마을에서 벌어지는 수빈이와 동물 친구들의 알콩달콩 좌충우돌 이야기로, 협동·이해·화해·배려 등의 교훈이 담겨있다.

MBC·애니원·애니박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수빈스토리 시즌2’는 총 20부작으로 오는 24일까지 평일 오전 8시 30분, 토요일 오전 7시 30분 방영된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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