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예비후보는 최근 전 사회적으로 일고 있는 미투운동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미영 예비후보는 제 34회 여성의 날을 맞아 “미투 운동은 우리 사회를 성평등과 여성인권이 실현되는 성평등 민주사회로 이끌고 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성비위 교원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부의 성비위 교원 현황에 따르면 전북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교사가 재직하고 있다며, 학교 안에서 성폭력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성폭력 가해자로 판명되는 교원에 대해서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강력하게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내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전면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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