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11월까지 총6회 진행
문화재전통기술-생태체험 등

국립무형유산원은 청소년들을 위한 '2018 무형유사 진로탐색캠프'를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청소년들을 위한 '2018 무형유산 진로탐색캠프'를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청소년들을 위한 ‘2018 무형유산 진로탐색캠프’를 진행한다.

미래 무형유산 지킴이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무형유산 분야 전문가로 꿈과 재능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6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자유학기제에 참여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펼쳐지는 캠프형 체험교육이다.

때문에 무형유산 관련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문화예술 분야 진로·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기술, 예능 종목 체험, 문화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주한옥마을 생태체험관 등 탐방, 재미와 유익함을 갖춘 무형유산 기획 프로그램, 국립무형유산원의 문화공연과 상설 기획 전시를 관람하는 전시 공연 관람, 팀별 과제 수행 결과를 발표하는 발표회 등으로 마련됐다.

특히, 무형유산 기획 프로그램은 청소년 지도 전문가와 협업해 무형문화재를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도입됐다.

유산원에 설치된 시설을 이용해 과제를 조별로 풀어보는 등 무형유산 지식 함양은 물론 공동체 의식도 다질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교육부가 운영하는 누리집 ‘꿈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별로 단체접수만 가능하다.

오는 4월 3일 선정 학교가 발표되며, 4월 캠프 일정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유산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280-1524)로 문의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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