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예비후보는 중학교신입생 교복 무상지원과 기초학력미달 문제해결을 비롯한 사람과 현장중심의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미영 예비후보는 13일 전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예비후보 등록 후 한 달 동안 현장을 돌아다니며 민심을 확인한 결과 교육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교육관계자들이 더욱 강하게 김승환 교육감의 불출마를 강하게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는 학교현장 이해부족과 교직원과의 불통, 교직원들의 사기저하, 기초학력의 전국 최하위 기록 등 셀 수 없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이미영 후보는 “기초학력 미달문제는 학생 인권과 직결된다”며 “사람과 현장중심의 교육혁신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석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