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에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도시민과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 제공으로 사이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e-비즈니스 교육을 추진 해 왔다.

금년도 e-비즈니스 교육은 3월 12일부터 6주동안 월요일, 금요일에 총 30명의 정보화농업인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소셜홍보마케팅연구소 김진 소장님을 모시고 인터넷 직판매를 위한 페이스북 마케팅교육을 통해 소셜(SNS)마케팅으로 승부를 걸어 보고자 총 12회에 걸쳐 48시간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받아온 정보화 능력을 밑바탕으로 실전 위주로 운영할 방침이다.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다양한 스킬을 배우며 농산물 판매 접근성이 우수한 채널을 집중 공략하는 전략으로 이번 교육은 4월 20일까지 진행된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1층 정보화교육장에서『주경야독』하는 마음으로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원과 경영정보담당자(540-4519)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촌지원과 김병철과장은『이번 교육으로 전자상거래 농업인들에게 인터넷·모바일·SNS 등을 활용한 기술을 익혀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고객관리 요령과 다양한 유통채널 구축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