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전북트래블마트’에 참가해 다양한 순창관광상품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주최한 이번 전북트래블마트는 (사)한국MICE협회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Asia Pacific Mice Business Festival 2018’ 와 연계 추진하여 전문 국내·외 여행업, 마이스업, 홍보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순창군은 강천산군립공원, 장류·옹기체험관, 고추장민속마을, 승마장, 건강장수과학체험관 등 순창군 주요 관광코스를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한 실속있는 순창연수·여행프로그램 중심의 소개와 지역 대표 특산품인 고추장, 발효커피, 복부자와인 등을 전시·홍보하여 한국여행협회와 기업연수 담당자 등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군 최진숙 담당자는 “이번 전북트래블마트에서 관광관련 업체와 기업 홍보담당자를 상대로 순창군의 멋진 자연과 다양한 체험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상품화 유도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며 “장류 1번지다운 건강한 먹거리, 마을체험, 문화명소 등 순창이 여행하기 참 좋은 지역임을 널리 홍보했다”고 말했다.

/순창=조민호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