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예비후보 성경찬
기자회견서 공약 제시

전라북도의원(고창군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성경찬(54세) 후보는 15일 고창읍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성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나라는 촛불 민심으로 새로운 역사를 바꿔가고 있으며 이제 우리 고창도 새 도약을 할 때” 라며“내일의 행복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한 알의 씨앗을 심는 마음으로 고창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1월 신문 칼럼과 수십여 장의 현수막을 통해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선수단의 참여가 평화통일에 물꼬가 되길 염원했고 이런 천금과 같은 기회를 민족화합과 세계 정치사의 흐름을 바꾸는 지렛대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불과 며칠 뒤 남과 북은 평창올림픽 동시 입장과 아이스하키 팀의 단일팀 구성 등 세계적으로 놀라운 이슈를 발표 했고, 대한민국 특사가 북한을 방문하여 마침내 불가능하게 보였던 핵실험 중단 남북한 정상회담과 북·미대화 합의 까지 이루어졌으며 이것이 곧 소통의 힘이며 세계 정치 흐름을 판단하는 정치적 안목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주장하고 신문 칼럼을 통해 염원했던 남북화해의 대화가 실로 가슴 벅찬 기적처럼 일어났듯 미래의 행복고창을 여는 것 또한 세상을 바라보는 열린 안목을 가지고 큰 비전을 제시하는 사람만이 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스마트 농축어업 실현으로 농업의 경쟁력 향상 (농업, 축산업, 양만산업 자동화 제어관리), 부족한 농촌 인력의 대체방안 강구 (드론 무상 교육 실시), 바지락 클러스터 단지 조성 및 치패 완전생산 시스템 구축, 스포츠 마케팅 사업 (개폐형 전지훈련장 구축, 대규모 전국대회 유치),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 및 노인.장애인 복지정책 강화, 고창만의 특색 있는 우수한 문화를 관광산업으로 육성 등 공약을 제시했다.

/고창=김준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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