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17일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옥산면 청암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활동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4시간 동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주민과 청소년들의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정훈 관장은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청바지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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