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19일 장수레드푸드 융복합센터 지구 활성화를 위한 경관농업과 치유농업의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을 발주하여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장수레드푸드 융복합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경관도입과 확대의 필요성이 대두 되고 6차 중심의 농업이 치유농업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7월 18일까지 4개월간 진행하는 용역이다.

또한 관내 산제해 있는 관광, 역사, 문화, 인물, 명소, 설화 등 풍부한 자원의 접근성을 높이고 농업, 농촌자원을 활용해서 국민의 심리적, 인지적, 신체적 건강을 위한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을 연구하여 장수군 농정의 적용방안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특히 지난달 완료된 19번국도 오복의 길 스토리텔링 완료에 따른 장수를 경유하고 있는 계북면, 장계면, 계남면, 장수읍, 번암면 43.5㎞ 구간과 산서면, 천천면 전역을 대상으로 용역이 진행된다.

박현식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용역으로 장수군 7개 읍면을 대상으로 경관조성 및 치유농업에 대한 대상지 기본조사와 투자가치의 타당성 분석 및 경제가치를 수치화 하여 투자여건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에게 장수군의 친화적 이미지를 도출 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밝혔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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