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조촌새마을금고(이사장 이선호) 만성지점(지점장 이승국)이 19일 문을 열었다.

전주만성지구에 금융권 최초로 들어서는 지점으로, 이날 개점식에는 전·현직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선호 이사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과의 소통과 편리한 금융서비스의 제공이다”며 “이를 위해 만성지구에 지점을 개설했다. 앞으로 조촌새마을금고 만성지점이 최초의 지점에서 최고의 지점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촌새마을금고는 현재 자산 1천300억원을 넘어 대형 금고로서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또한 지역 금융기관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예금이율 및 출자배당을 제공함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실시하며 쌀과 현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환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