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뜰마을 공모 선정 환경개선
후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비수급자 발굴 찾아가는 복지
제철과일 나눔-봉사활동 전개
민원해결 신속-친절교육 정례화

새만금김제의 수도, 꿈과 희망이 넘치는 김제시 요촌동 김제시 중심에 위치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시청, 교육청을 비롯, 초·중·고등학교, 아파트, 상가 등이 밀집되어 행정, 교육, 상권이 발달되었으며 도작문화의 고장으로써 면모도 갖추고 있어 농․공․상이 공존하는 지역이다.

인생의 노년을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 노인복지타운이 위치하고 김제전통시장, 금만시장 등 쇼핑 중심지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이 기대되고 있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주요 특산물로는 미나리, 버섯, 울금 막걸리가 유명하다.

여기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이 체감하는 행복시책을 지속 발굴, 시행하고 주민의 입장에 서서 신속, 공정, 친절하게 동정을 처리함으로써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 곳! 요촌동 주민들은 과거 풍요롭고 활기찼던 본정통의 영광을 재현하리라는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다.

  성산인근 구도심지는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노후 주택 비율이 높으며 도시공동화 현상이 나타나 공, 폐가가 즐비하고 특히, 우범지대로 알려진 동헌3길 일원은 아직도 사람들의 기피대상 지역이기도 하다.

요촌동은 김제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 추진중인 성산지구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오래된 주택을 정비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취약한 환경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외에도 주민 일자리 창출, 어르신 소일거리, 배움터, 미니카페 조성 등 주민들이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육성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스토리가 있는 벽화 그리기, 향기있는 골목길 조성 등 주민이 꾸며가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에 힘쓰기로 하였다.

또한,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의 한계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권 제한과 사회적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요촌동 후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236필, 58천㎡에 대해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불일치 지역을 재조사하고 측량하여 새로운 지적공부로 완성하는 후암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요촌동은 그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는 한편, 올 6월까지 사업대상지 전수조사를 통해 추가 사업지구를 신청할 계획이다. 
 
  
요촌동이 주안점을 두는 사업으로‘맞춤형 복지’를 꼽는다. 
수급자에 대한 기본적인 생활실태를 수시로 파악, 각종 수당과 서비스가 제대로 전달되는지 세심하게 점검하는 외에도 생계가 어려운 비수급자를 발굴하여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함으로서 적절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호책을 마련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민·관 협력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복장협체에서는 ‘제철과일 나눔사업’,‘반려식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분기별로 추진한데 이어 금년에도 ‘제철과일 나눔사업’, 사계절 맞춤형 테마복지‘를 분기별로 추진, 복지기동대와 함께 장애인, 독거노인세대 청소 및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와 연계,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효(孝) 잔치로 정을 나누고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울림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 행복시책을 지속 발굴, 시행함으로써 나눔과 배려로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요촌동은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밝고 명랑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더 큰 김제, 더 행복한 문화시민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요촌동 택지개발지구에 원룸촌이 형성되면서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가갈수록심각해지고 있어‘청결’에 주안점을 두고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정비한 후, 계절 화분으로 양심화단을 조성해 왔으며 올 해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 사업 범위를 확대하여 들꽃동산 가꾸기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눈 오는 날이면 ‘내 집 앞 눈 치우기’운동을 통해 나부터!, 작은 일부터! 주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 국경일마다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홍보캠페인을 통해 선진 국민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평선시네마에서 단체회의를 통해 주제가 있는 문화 체험으로 주민의식 업그레이드와 더불어‘시격 높이기’에 일조하기로 하였다.
 
  
접근성이 편리한 요촌동은 각종 서류발급, 사업신청 등 연일 민원인으로북새통을 이루고 있지만 언제나 밝은 미소와 친절한 안내로 민원인의 욕구에 눈 맞추는 공무원들이 있다. 
매주 월요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마인드가 주민을 행복하게 한다”는 슬로건 아래, 밝은 미소로 인사하기, 대화 경청하기, 민원처리절차 세심하게 안내하기, 신속하게 민원 해결하기 등 친절교육 정례화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이다. 
송해숙 동장은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주민들을 가족처럼 모시는것이야말로 공직자의 기본 자세요 마땅히 해야 할 도리”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직원 간에도 소통, 공유하고 배려하기를 늘 신신당부한다.
 
  
송해숙 요촌동장의 폭넓은 소통행정이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송 동장의 대표적인 소통시책으로‘요촌동 행복소리’밴드 운영을 들 수 있다. 2017년 5월부터 행정복지센터 1층에 행복소리함을 설치하여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접수·처리하고 있으며 온라인 소통채널‘행복소리’밴드를 개설하여 시간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과 의견을 교류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오고 있다
‘요촌동 행복소리’는 열린시정 홍보의 장이자 공무원과 주민간의 대화 창구로서의 역할을 해 왔으며 보안등 고장, 환경청소, 도로정비 등 각종 생활민원을 접수, 동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 처리하고 추진과정 및 결과에 대해 실시간으로 알려줌으로써 주민 생활불편 해소의 일등공신이 되어 왔다.
송 동장의 민원해결 능력과 주민들간 화합시키는 비결은 부지런함이 아닐까 한다. 지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갈등의 원인은 주민과의 불통에서 비롯된다며 매월 11개 기관장 간담회를 갖고 5개 사회단체와는 분기별로 행복간담회를 추진함으로써 주민갈등의 불씨를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의 고충을 상담하고관내 상가를 비롯, 지역 순찰을 통하여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와 건의사항을파악, 동정에 반영하는 등 주민 섬김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요촌동은 인구 밀집도가 높고 시청이 위치하고 있는 행정중심 지역입니다. 
핵심지역을 관리하고 있다는 자부심도 있지만 그만큼 다양한 민원을 처리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며미처 손길이 닿지 못하는 부분은 유관기관, 단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에는‘함께 다 가치! 주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문화도시’를 목표로 저와 직원들은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매사에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며 공공의 이익과 선을 먼저 생각하는 다가치 사회, 그리고 지역 문제는 스스로 고민하여 함께 해결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주민여러분의 많은 동참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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