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진 예비후보는 “전북을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진로교육특구로 지정해 대한민국 진로교육 1번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교육 뿐 아니라 사회전체의 혁명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 “기존의 입시매몰적인 교육체계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코딩교육 등 소프트웨어 교육실시 ▲진로체험 특화교육 활성화 ▲내신 절대평가제 기반의 고교학점제 안착 ▲창의성, 예술, 공감능력 향상 교육 ▲교육특구와 지역경제를 연계해서 지역인재양성 등 지역사회발전과 맞물려 갈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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