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예비후보는 “전북지역 14개 시군 중 수학능력시험장이 없는 완주군과 진안군에 시험장을 추가 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수능시험일이 되면 완주와 진안지역 수험생은 전주에 마련된 시험장을 찾아 새벽부터 이동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그럼에도 관행처럼 12개 지역만 운영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 당장 시험장을 추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가 시험장은 해당 지역 학부모와 학생 등의 의견을 수렴해 어느 지역, 어느 학교가 최적의 장소인지 분석한 후, 가장 합리적인 곳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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