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예술의전당은 오는 5월 13일까지 올해 첫 기획전으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연과 인간이 본 다양한 풍경을 주제로 한 회화, 사진, 조각 등 미술은행 소장품 37여 점을 선보인다.

풍경이 담고 있는 일상성과 특수성, 자연과 인간 혹은 선과 악 등 구획된 경계에서 바라 본 동시대 풍경을 통해 인간의 삶을 고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연계 프로그램으로 ‘오후 두 시, 미술관 책방’, 도슨트프로그램, ‘영화 속 그 꽃’ 등이 진행된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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