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gether 시민운동 약속

군산시의회 의장 출신 바른미래당 진희완 예비후보가 군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21일 진 예비후보는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군산의 새로운 미래를 견인하고, 재도약을 위해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군산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는 시장이 되겠다”며 “군산을 신성장 차세대 에너지원의 메카로 이끌고 빠른 경제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군산에 자동차 및 차세대 에너지원 R&D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히고, 해상 풍력사업 조기 발주를 촉구했다.

특히 항상 시민들의 고견에 귀 기울여 실천하는 시장이 되기 위해 ‘Go Together’ 시민운동을 펼쳐 먼저 다가가고, 먼저 묻는 소통의 행정을 약속했다.

그는 “지금 군산은 새로운 변화를 위해 젊은 리더가 필요하다”며 “군산을 다시 활기찬 희망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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