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현장중심의 종합적 경영기술 확산으로 농가경영 안정화를 제고하고, 농업경영체 자립경영을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3월21일부터22일까지(2일간, 합숙) 함파우 소리체험관에서 2018년 강소농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미래농업연구소 소건영 교수를 초빙, 경영마인드 고취 및 실천의지 강화, 경영목표 설정과 실행계획의 구체화, 농가소득 10%와 경영역량 20% 향상 달성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자율학습 모임체를 조직 편성해 팀별 1년 계획을 세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강한 농업 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한 터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환중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현재 농업의 불확실성과 환경변화에 소규모의 농업 경영체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전개하려면 규모는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강소농)육성이 필요한 상황이라”며“농업 경영체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서는 농가경영개선 교육실천과 더불어 표준, 역량 진단의 중요성과 함께 앞으로 심화교육에 이어 후속교육까지 실시해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중심의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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