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철수)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조언자)은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관내 홀로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해바라기봉사단에서는 몸이 불편해 음식조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매월 제철에 맞는 반찬을 조리해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번 달은 봄 입맛을 북돋워주는 구수한 들깨탕과 아삭 아삭한 무생채로 밑반찬을 준비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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