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2018 봄맞이 온라인 프로모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유명 채널인 위메프, G마켓, 11번가를 통해 신규업체 입점 상품 등록 및 가격할인, 광고·홍보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빠르게 변하는 온라인 시장 유통구조에 도내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대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도내 소재 우수 중소기업으로, 모집 품목은 봄맞이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이다.

프로모션의 행사 기간은 위메프는 4월 11일~5월 20일까지 40일간이며, G마켓과 11번가는 4월 23일~6월 3일까지 42일간이다.

지원 제품은 각 채널의 MD가 제품의 차별성과 신뢰성 및 가격·품질 경쟁력 등을 통해 선정하며, 일정은 유통채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

온라인 프로모션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다음 달 10일까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를 통해 접수,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국내마케팅팀(063-711-2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용웅 원장은 “이번 프로모션이 도내 업체의 우수한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중소기업의 참여를 당부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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