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전주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차경희)는 24일 관내 중산·인후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레인보우 브릿징’교육을 진행했다.

‘레인보우브릿징(Rainbow_bridging)’교육은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봉사단과 연계한 사업으로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자신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며,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음식과 요리 교육을 통한 편식 개선 및 정서 발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견과 호떡’과 ‘시금치 파스타’ 등을 테마로 진행됐으며 채소를 꺼려하는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봉사단은 앞으로 매월 둘째 주마다 다양한 주제의 맞춤형 교육을 준비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재능기부 행사를 할 계획이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