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집행위원장 조영각)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서울아트시네마와 미로스페이스에서 펼쳐진다
서울독립영화제(집행위원장 조영각)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서울아트시네마와 미로스페이스에서 펼쳐진다.
한해동안
만들어진 다양한 독립영화와 만나는 서울독립영화제는 독자적인 영역에서 영화의 가능성을 넓혀가는 독립영화를 지원하고 한국독립영화의 현주소를 한눈에
확인하는 독립영화인의 축제마당이다.
이번 영화제는
총 467편이 공모된 가운데 단편26편과 중편12편, 장편4편 등 4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올해 해외
초청작으로는 독립영화의 전설, 존 카사베츠 회고전과 영국단편전을, 국내 초청작은 제1회 CJ-CGV 디지털장편영화
제작 지원작인 김지현 감독의 ‘뽀삐’와 인디다큐페스티벌 2002를 통해 새롭게 등장한 박기복 감독의 ‘영매-산자와 죽은 자의 화해’, 남기웅 감독의 ‘우렁각시’, 박기용 감독의 ‘낙타(들)’,
이현승 감독의 ‘비트윈’, 김홍준 감독의 ‘나의 한국영화’ 등 총 6편이다.
또한 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의 기획전이 마련된다./김미순기자 kms@
김미순
@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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