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현-이동연 격려 행사
"체육환경 조성-지원 최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한 전북 권상현, 이동연 선수 격려가 26일 전북도청에서 진행됐다.

2016 리우 하계패럴림픽 핸드사이클 여자 로드레이스 부문 은메달리스트인 이동연은 이번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해 국내 최초 동하계패럴림픽 출전선수로 주목을 받았다.

꿈나무 선수에서 국가대표까지 꿈을 이룬 권상현 선수는 이번대회 TOP 10 진입 목표로 출전해 바이애슬론 15km(입식)부문에서 9위 기록으로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메달 획득으로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대회 메달 획득의 청신호를 밝혔다.

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송하진 지사는 “역경을 이겨내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환경 조성과 우수 장애체육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행복한 복지전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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