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체육진흥기금 공모
청소년 클럽대항 등 논의 진행

제14차 체육진흥실무협의회가 전북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전북체육의 활성화를 위하고 제99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협의회는 전북도 노홍래 체육정책과장,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 등 20명이 참석해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및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전라북도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 운영, 학교체육지역협의체 운영, 신나는 주말생활 체육학교 운영, 청소년 클럽대항&무예대회 개최 등 각 기관별 추진업무에 대한 논의와 협조가 이루어 졌다.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전북체육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해 올해 10월 전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이 역대 최고의 대제전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체육진흥실무협의회는 지난 2015년 전북도, 도교육청, 도체육회 등으로 구성돼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별 협조사항을 비롯한 전북 체육발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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