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고창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한 유기상 전 전라북도 기획관리실장은 “깨끗한 군민의 돈 만원으로 고창의 희망 미래를 군민 손으로 만들고, 돈 안드는 선거혁명을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 고창에서”라 외치며 고창펀드를 개설한다.

유기상 고창펀드는 정치후원금이 아니고, 선거비용을 빌려주고 되갚는 민사상 채무행위이기 때문에 만 19세 미만 학생이나 공무원, 교원을 비롯한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가입방법은 1만원 단위로 투자가 가능하며, 온라인(고창사람 유기상의 꿈 https://yookeysang.blog.me/)을 통한 방법과 유기상 출마예정자 선거사무실에 방문하여 ‘투자약정’ 동의 및 원리금 상환받을 계좌 번호 기록한 후 예비후보자로 등록일 다음날인2일부터 입금하면 된다.

상환은 선거가 끝난 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법정 선거자금을 보전 받은 다음 날(8월 13일 예정)부터 원금은 물론이고 연 5.0%의 약정 이자(입금한 날부터 상환일까지 일할계산)를 붙여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유기상 고창군수 출마예정자는 “2018년 고창을 확 바꾸는 희망투자, 유기상 ‘고창펀드’를 출시하여 군민의 깨끗한 마음을 담은 돈 1만원으로 깨끗한 고창, 희망고창을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고창군수 선거에 필요한 깨끗한 선거자금을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군민들과 함께 승리하여 대한민국 고창시대의 첫 번째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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