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문화회관은 2018년도 ‘마음을 채우는 끌림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이달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회관 2층 교육4실에 마련됐다.

강연 주제는 경제, 서양사, 건축, 미술 등 4가지 주제로 각 주제별로 3회식 강연이 이어져 깊이 있는 인문학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5일 오후 7시 우석대 성제환 교수의 ‘르네상스시대의 창조성-상인들의 권력과 욕망’을 시작으로 전남대 이효원 교수의 ‘건축이 다루는 것들’, 최복현 작가의 ‘세계 문화의 두 기둥 유럽사 산책’, 정읍시립미술관 이흥재 관장의 ‘미술을 읽는 눈’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선착순 50명이며, 신청은 회관 자료실 방문(270-1692) 또는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전북교육문화회관 허회준 관장은“다양한 주제, 흥미로운 강연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활력소를 주는 도서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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