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식 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3일 고창터미널 맞은편 본인의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하였다.

장명식 예비후보자는 인사말을 통해 “군내 버스 단일요금제 실시, 정안휴게소 환승제, 고창∼광주 버스노선 변경과 요금 인하, 고교입학금 전면 폐지” 등 도의원 시설 현장 정치인으로써 이루어낸 성과를 소개하고, 전북도의원,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장, 문재인대통령후보 조직특보를 맡아 활동한 역량을 바탕으로 정체된 고창을 ‘안전한 고창, 행복한 고창, 잘사는 고창’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장 후보는 수년간 경영부실로 자본 잠식상태에 있는 황토배기유통(주)를 하루 빨리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하고, ‘BUY고창’마케팅을 군수가 직접 지휘하여 경영 정상화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장 후보의 ‘새로운 고창’ 프로젝트는 고창의 미래를 위한 6대 비전과 14개 읍면의 지역균형발전공약도 발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지지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많은 당원, 지지자,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의 의지를 다짐하고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