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최고위과정 제7기 과정생 40명은 지난 3일 입학식을 갖고 1년간의 교육과정을 본격 시작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박상준 최고위과정 부과정장 및 채준호 주임교수로부터 과정 소개와 등이 이어졌으며, KB국민은행 전북영업본부 한상견 과정생의 대표 선서와 함께 과정생들에게 대학 배지가 전달됐다.

전북대 최고위과정(ACE)은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돼 있으며,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첨단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학내·외 프로그램을 통해 휴먼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서 지역 내 최고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소외시설을 방문해 사회에 기여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엔 라승용 농총진흥청장 등 기업과 관계 핵심리더 40명이 참여해 전·후반기 각 13주 학사 일정의 강의와 특별활동 등이 진행된다.

강의 내용도 리더십, 기업경영, 국가 안보, 인문 교양, 골프와 와인 특강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에 의한 다양한 강의로 꾸려졌다.

이남호 총장은 “최근 변화와 속도의 시대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전북대 최고위과정 입학은 탁월한 선택이며 대학에서도 양질의 교육 콘텐츠와 품격을 갖춘 인맥을 형성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장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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