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0개소 프로그램 지도
승마등 매주 토요일 2시간

지난 7일 전주대학교 예술관 jj아트홀에서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운영에 따른 토요스포츠강사 200명을 교육했다.
지난 7일 전주대학교 예술관 jj아트홀에서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운영에 따른 토요스포츠강사 200명을 교육했다.

전북도체육회는 지난 7일 전주대학교 예술관 jj아트홀에서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운영에 따른 토요스포츠강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사업은 주5일 수업 시행 후 늘어나는 학생 여가 선용 지원 및 체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안 186개교, 학교밖 164개소 에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도한다.

학교안 프로그램은 축구, 배구, 배드민턴 등이 운영되고 학교밖 프로그램으로는 볼링, 발레, 트램폴린, 수영, 승마 등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종목 프로그램을 구성해 해당 시설에서 매주 토요일 2시간씩 맞춤형 수업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 윤리와 인성교육(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을 시작으로 스포츠 안전교육(전주기전대 유오근 교수), 아동성폭력 예방교육(전주시 인권센터 황지영 옹호관), 아동운동의 스포츠사회/심리학적 이해(전주교육대 송지환 교수), 신나는주말체육학교 운영의 실제(퓨전데이타 한지만 과장)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경험하길 바라며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은 물론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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