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위원회 이형규 위원장이 4일 부안군 김종규 군수를 만나 2023 세계잼버리 대회 기반시설 조기구축 등 새만금 사업 현안을 논의를 하는 자리에서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회원(CMS)에 가입했다.
 
새만금위원회는 새만금사업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 이형규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2년임기의 민간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형규 위원장은 “6,800여명의 정기후원자가 모여 교육기적을 만들어가는 부안군과 함께 새만금 기적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 등 지역현안 해결과 함께 부안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장학사업에도 작은 힘을 보탠다”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새만금은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미래 대한민국의 상징이듯이 자라나는 아이들은 국가발전의 핵심”이라며 “지역아이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귀한 뜻 잊지 않고 교육기적을 만들어 가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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