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99년생↑84년생↓ 대상
30일까지 접수, 10월 3일 공연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젊은 소리꾼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젊은 판소리 다섯바탕’ 공모를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99년생 이상 84년생 이하의 남녀 소리꾼으로 60분 이상의 소리판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서류와 음원 심사를 통해 최종 공모에 선정된 소리꾼들은 축제기간인 10월 3일부터 7일 사이 전당 뒤에 마련된 편백나무 숲 무대에 올라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매해 관객들과 소리꾼들에게 큰 성원을 얻고 있는 무대로 편백나무의 청량함과 어우러진 시원산 소리판 축제를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젊은소리다섯바탕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소리축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음원파일 또는 CD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30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젊은판소리다섯바탕 담당자(232-8398)를 통해 알 수 있다.

/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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