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군수 이항로)과 한백종합건설(대표 이진일)이 마이산 힐링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산 힐링 투자선도지구 선정 시 한백종합건설은 진안읍 단양리 일원에 호텔 및 관광휴양시설 등 조성에 참여키로 했으며, 진안군은 행정적 지원에 협조키로 했다.

이항로 군수는 “투자선도지구 지정은 마이산 관광단지, 명인명품관 등 기존에 구축된 인프라와 연계한 생산, 소비, 문화, 관광 선순환 구조 강화로 지역경제 창출을 위해 필요하다”며 “발전 잠재력 있는 지역관광자원 활용으로 민간투자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는 만큼 투자선도지구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자선도지구는 5월 공모 접수를 통해 8월에 최종 선정된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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