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대수)는 오는 19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사업주 외국인고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외국인 고용 사업주 또는 고용 예정인 사업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고용허가제 관련 제도, 노무관리 방법, 문화적 차이 이해 등 외국인 근로자 고용 시 알아둬야 할 점에 대해 집중 설명할 계획이다.

김대수 본부장은 “고용허가제 도입 취지와 외국인 근로자 불법체류 방지를 위해서는 사업주의 합법적인 고용관계 유지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교육을 받은 전북지역 사업장은 다음연도 외국인 근로자 채용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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