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안군수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안읍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 홍보에 집중했다.

김종규 군수는 13일 부안군 농업경영과 직원 20여명과 함께 고창지역을 방문해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김종규 군수와 농업경영과 직원들은 고창전통시장과 고창읍성, 선운사 등 고창지역 주요 명소를 찾아 홍보물을 나눠주며 부안오복마실축제를 홍보했다.

특히 김종규 군수는 고창군민은 물론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복거부안 부래만복(福居扶安 扶來滿福·부안에 복이 살고 있으니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는다)’ 등 부안의 복마케팅을 중점 설명하며 오는 5월 부안오복마실축제를 찾아 부안이 주는 복을 가득 받으라고 강조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오복마실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라며 “축제의 주체와 객체가 없이 모두가 주인공인 축제로 많은 분들이 찾아 부안이 주는 오복을 가득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부안오복마실축제는 오복과 마실 등 우리 민족의 얼과 전통을 주제로 열리는 거리형 축제로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부안읍 일원에서 40여개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며 2017년 전북도 최우수 축제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로 선정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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