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0월까지 실내-옥상공연
소리문화전당 홈페이지 접수

한여름 밤 옥상 콘서트 함께할 ‘헬로 루키스타’ 뮤지션 3팀을 모집한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음악활동이 쉽지 않은 신진 뮤지션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기획하고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당의 체계적인 기획과 제작시스템, 가능성을 지닌 신진 뮤지션들이 공동으로 제작해서 만드는 무대로 신선한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선정된 3팀은 8월부터 10월까지 ‘사랑과 친구’, ‘추억과 여행’, ‘기억과 희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슈퍼루키가 될 뮤지션은 솔로, 그룹에 상관없이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단 장르는 대중, 인디,퓨전음악에 한해 접수 가능하며 야외 및 소극장 무대에서 표현 할 수 있어야 한다.

또 공연은 실내 공연장 뿐 아니라 국제회의장 옥상을 활용한 야외 옥상 콘서트도 꾸며진다.

8월과 9월 관객과 함께하는 콘서트에서는 ‘옥상, 달 그리고 노래’라는 컨셉으로 소소하지만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힐링과 휴식을 제공 할 예정이다.

‘헬로, 슈퍼루키’ 접수기간은 27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전당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서, 공연 아이디어, 라이브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뮤지션에게는 소정의 작품개발비와 연출, 제작지원, 홍보마케팅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이번 ‘헬로 루키스타’는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270-7833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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