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천천면(면장 김재흥)은 지난 4월 1일자로 맞춤형복지사업을 권역형에서 기본형으로 전환함에 따라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민관협력 활성화 및 지원관리를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업무를 추진한다.

면은 당초 몇 개 읍․면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고 권역별 중심이 되는 읍․면사무소에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설치 운영하는 권역형으로 장계면 권역에 포함돼 있던 중 읍․면사무소에 기존의 복지팀 외의 별도의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설치 운영하는 기본형으로 전환됐다.

이에 천천면 맞춤형복지팀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리플릿을 배부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제공하고자 기존 복지이장과 부녀회장 등이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김재흥 천천면장은 “어려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천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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