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는 지난 16일 민·관·경 합동으로 김제여자중학교에서 시청오거리까지 대대적인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선도 캠페인은 요촌동 청소년 지도위원(위원장 오진각), 월촌 지구대(대장 신삼규)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비행행위 차단, 안전한 거리문화조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하굣길 청소년들에게 홍보용 리플릿을 배부 하였으며, 참여자들은 시청오거리까지 가두캠페인을 이어가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적극 노력하였다.

  오진각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우리 청소년의 건전육성과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 부적응 등으로 인한 청소년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올해도 정기적인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여 청소년 선도․보호활동과 비행청소년 예방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