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2019학년도부터 전주비전대학교 치위생과 입학정원을 15명 증원해 배정키로 했다.

이번 증원은 지난 2008년 학과 설립 이후 10년 만에 있는 이번에 교육부가 정원을 15명 증원하면서 2019학년도 치위생과는 55명의 신입생을 받게 된다.

이 같은 성과는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의 핵심인 정원 감축 상황에서도 전주비전대 치위생과가 15명을 증원할 수 있었던 것은 높은 취업률 및 현장에서 졸업자에 대한 수요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영임 교수(학과장)는 "이번 입학정원 증원은 보건의료계의 전문인력 수급균형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며 “이를 계기로 교육의 질을 더욱 높여 최고의 명문 치위생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교육혁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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