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위촉교수·수강생 대표 간담회를 18일 센터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18년 2기 교육(1,300여명)에 참여한 수강생 대표와 교육담당 위촉교수 100여명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고객중심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과 정보 공유로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여성의 주체성 향상을 위한 능동형 프로그램 소개하고 5월에 열릴 ‘제7회 젠더문화축제’전시·판매전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이를 통해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발판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이윤애 센터장은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 진출이 곧 지역 경쟁력이다. 여성이 삶의 주체성을 가지고 대표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역민과 소통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254-3813으로 문의가능하다.

/박은기자